•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한국신문 현대건설, 베트남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 준공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북부 지역 510만여 주민이 1년간 사용 가능한 65억kWh 전기 생산

 

2016011700143237454_1[1].jpg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베트남 북부 꽝닌성 깜빠시 몽정 지역에서 단일 순환유동층 발전소로는 베트남 최대 규모인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현지 발전소 대강당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황충하이 베트남 정부 경제담당 부수상과 응웬 반독 꽝닌성 공산당 서기장, 쭝꽝탄 베트남전력청 회장 등 현지 관계자를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에릭 시드윅 아시아개발은행 베트남 지사장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중국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11년 9월 베트남 전력청과 14억7000만달러(1조7000억원) 규모의 몽정1 발전소 계약을 체결하고, 그 해 12월 바로 착공에 들어갔다.

몽정1 발전소에서는 향후 베트남 북부 지역의 510만여 주민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65억kWh에 달하는 전기를 생산해 베트남 북부지역 전력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현대건설은 기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몽정1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함으로써 현대건설은 대표적인 전력 부족국가인 베트남에서 향후 추가 발주될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수주경쟁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커스 뉴스 : 2016-01-17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