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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중국-베트남·필리핀, 남중국해 영유권 놓고 연일 ‘으르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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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베트남·필리핀이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베트남 외교부는 지난 18일 남중국해 분쟁해역에 있는 중국의 원유 시추 장비를 철수시키라고 주베트남 중국대사관에 요구했다고 정부 소식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중국은 작년 말부터 베이부만, 베트남명 통킹만 부근에서 원유 탐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의 중국 인공섬에서 지난 15일 처음으로 중국 민간인이 비행기를 타고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일과 6일에도 인공섬 활주로에서 민항기 이착륙 시험을 해 주변국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이에 대해 필리핀이 남중국해 상공을 통과하는 비행기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서자 이번에는 중국 정부가 불법 행위라고 필리핀을 비난한 바 있습니다.

 

 

KBS :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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