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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러시아로부터 5번째 킬로급 잠수함 다낭 도착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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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2009년 러시아에 발주한 잠수함 6척 가운데 5번째 킬로급 잠수함 "다낭(HQ-186)"이 2일 22시 15분경 카잉화(Khanh Hoa)省 깜랑(Cam Lanh)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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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다낭"은 전장 73.8m, 전폭 9.9m, 배수량 3000~3950t, 속력 20노트(37km/h)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항속 기간은 45일로 탑승 정원은 52명이다. 수심 300m까지 잠항이 가능하다.

 

"다낭"를 포함한 잠수함 6척은 모두 러시아 해군의 통상 동력 잠수함인 디젤 전기 잠수함(킬로급 잠수함 636형)으로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해군 조선소에서 건조되었다.

 

베트남 해군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하노이(HQ-182)", "호치민(HQ-183)", "하이퐁(HQ-184)", 카잉화(HQ-185)"의 4척을 이미 인수완료했다. 또한, 2015년 9월에는 마지막 6번째 잠수함인 "바리어-붕따우(HQ-187)"의 진수식이 열렸다. "바리어-붕따우"의 인도 예정일은 2016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잠수함 6척 구매 계약은 응우옌.떤.쭝 총리가 2009년 러시아를 공식 방문했을 때 맺은 것으로 계약 금액은 총 20억 달러로 여기에는 베트남 해군의 훈련 비용 등도 포함되어 있다.

 

 

tuoitre >> vinatimes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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