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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뒤돌아 본 “베트남 경제 30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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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베트남의 지난 30년간 경제를 되돌아 보는 기사를 게재하고 "조용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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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베트남은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중간 소득 수준의 국가로 받돋움하고 있다. 1986년에 시작된 도이모이(쇄신) 사업이 베트남 경제 발전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했다. 외국인 방문객들 특히, 서양인들은 고층건물이 즐비한 번화가의 고급 부티크와 엄청나게 늘어난 교통량에 놀라고 있다. 그들의 이미지는 1960~1970년대의 텔레비전에서 본것으로 "베트남은 전쟁과 가난한 농촌"으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 1인당 평균 소득(GDP)은 1986년 100달러에서 현재 약 2000달러 수준에 이르고 있다. 또한, 도시 지역만을 기준으로 따져본다면 그 금액은 2배 이상에 이른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의 영향을 받았지만, 2015년 상반기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6.3%로 2000년대에는 평균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성장율을 유지했다.

 

경제 발전 과정에서 빈부 격차 확대, 소수 민족의 높은 빈곤율, 부정부패, 관료주의, 토지 사유제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베트남 경제의 미래는 밝은 것으로 예상했다. 30년 전과 비교해 보면, "아시아에서 조용한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규정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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