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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中·베트남서 대규모 무역전시회 개최…수출부진 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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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대상국인 중국과 베트남에서 대규모 소비재 무역전시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우리나라의 수출 부진을 타개하려는 목적이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8일부터 사흘간 호찌민 국제전시장에서 제8회 베트남 국제유통&프랜차이즈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600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전시회에는 화장품, 가공식품 등의 분야에서 총 283개 기업이 참가했다. 당시 전시회는 1천400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어 중국 경제발전정책의 핵심 거점인 쓰촨성 청두(成都)에서는 11월 5일부터 닷새간 중국국제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쓰촨성 정부와의 합작형태로 진행되며 신흥시장으로 주목받는 중국 서부 내륙지역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리바바 등이 운영하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 관련 입점 상담회가 열린다.

 

변보경 코엑스 사장은 "베트남,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 신흥시장과 중동지역 등 한국기업의 수출 유망지역에서 전시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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