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5월에 처음으로 베트남 방문 예정

베트남 팜빙밍(Phạm Bình Minh) 부총리 겸 외무 장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월에 베트남을 공식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 후 첫 베트남 방문이다. 현재 양측은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국과는 ASEAN 정상 회의가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랜즈에서 2월 15일 응우옌떤쭝 전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이 회담하고, 시즌 전 총리는 회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 베트남 방문을 초청 했다.

1995년 이후 베트남과 미국의 수교 후 지금까지 미국 현역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2000년 11월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2006년 11월에 각각 베트남을 방문했었다.

daidoanket >> vinatimes : 201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