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한국신문 베트남 석탄 수입은 늘고 수출은 줄고

비나타임즈™
0 0

2016041801000594500024261.jpg

 

3월 베트남의 석탄 수입량이 작년보다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3일 발표된 베트남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3월에 121만톤이 수입됐다. 이는 지난해 3월 38만5000톤에서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석탄 수입이 이처럼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베트남 내 석탄 발전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전력청 (Vietnam Electricity, EVN)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설된 석탄 발전소만 그 용량이 340만㎾에 달했다. 여기서만 연 1000만톤의 신규 수요가 발생했다. 수출국은 러시아가 58만톤으로 1위, 호주가 28만톤으로 2위, 중국이 25만8000톤으로 3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1분기 누계 수입량은 355만톤으로 전년도보다 255% 증가했고, 발전 부문에서 올해 전체 소비의 70%에 해당되는 3320만톤의 석탄을 소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트남의 석탄 수출은 1분기에 6만5577톤에 머물면서 지난해보다 87% 감소했다.

 

 

에너지경제 : 2016-04-18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