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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비엣텔, 4G용 SIM 카드 전국 대리점에서 판매 개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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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보통신 대기업인 국방부 산하 베트남 군대 통신 그룹(Viettel Group)은 12일부터 그동안 시험 운영해 오던 바리어-붕따우省뿐만아니라 전국의 대리점에서 4세대 이동통신(4G)의 SIM카드 제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4G 서비스는 일정 지역에서만 시험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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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개시 첫주에는 후불식 휴대 전화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5월 18일 이후부터는 선불식 가입자에게도 제공된다. 4G용 SIM 카드는 2G 및 3G의 이용도 가능하다. 이번 4G용 SIM 카드 판매 개시는 4G 서비스의 전국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단계로 알려졌다.

 

비엣텔(VIETTEL)은 2015년 12월부터 다른 국내 통신 사업자보다 앞서서 바리어-붕따우省에서 4G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운영해왔다. 현재 시험 운영되는 4G의 평균 속도는 3G의 7배에 해당하는 40~80Mb/s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4G 서비스의 시험 제공을 완료한 통신 사업자에 대해 연내에 4G 서비스 사업 라이센스를 정식으로 교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4G 서비스를 시험 운영하고 있는 통신 사업자는 비엣텔(VIETTEL), 베트남 우편통신 그룹(Vietnam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Group, VNPT) 산하의 휴대 통신 대기업 비나폰(Vinaphone), 휴대 통신 대기업 모비폰(Mobifone) 등 3개 회사다. 이 밖에 FPT정보 통신(FPT Holding) 산하의 FPT 텔레콤(FPT Telecom)도 이미 같은 서비스 제공이 허용되었다.

 

 

thoibao >> vinatimes :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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