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살펴본 베-미 경제교류 현황
베트남과 미국과의 관계는 1995년 금수조치 해제 이후 중요한 무역 관계로 발전해 왔다. 그 결과 미국은 베트남의 무역 수출국 중 두번째로 많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베트남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진출한 국가가 미국이다.
특히, 이번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으로 향후 무역 관계와 양국간 경제 거래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또한, 이번에 전면 무기 금수조치 해제가 기대되면서 더욱 다양한 거래가 진행될 것이라는 것이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베트남과 미국간 무역 수출입 현황은 다음과 같다.
Source: Vietnam Customs
미국의 베트남 투자 현황은 금수 조치 해제 직후인 2009년에 가장 높았고, 최근들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의 대 베트남 ODA 원조 규모 2015~2014년까지 누적액으로 일본, 프랑스, 한국, 독일, 호주에 이어 6번째로 규모 854.42백만 달러로 나타났다.
미국인들의 베트남 방문객은 2007년 이후 매년 40만명 이상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베트남 학생들의 미국 유학 추세는 꾸준하게 증가해 2015년에는 총 18,722명으로 1위를 차지하며 미국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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