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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 호치민에서 청소년과 교류 “성공의 비결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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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 호치민市에서 "동남아시아 젊은 리더 이니셔티브(Young Southeast Asian Leaders Initiative(YSEALI))"의 회원 800여명과 1시간에 걸쳐 의견을 교류했다. YSEALI는 오바마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2013년에 조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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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처음 "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히, 동남아시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동남아시아 청소년을 지원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YSEALI을 조직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실현했다"며 YSEALI에 참여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보면 베트남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과의 교류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많은 질문이 쇄도했다. "성공의 비결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처음 대통령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모두를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했다. 사람들은 각자의 열정이 다르기 때문에 국가의 지도자 되기 위해 정해진 길은 없다. 자신이 열중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고 그에따라 최선을 다하도록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젊은 두뇌 유출을 피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교육 시스템과 기업하기 쉬운 조건을 정비하는 등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적합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사람들이 열심히 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더이상 모국을 떠나지 않게될 것 같다."고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식 방문을 종료하고 5월 26일과 27일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 정상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탄손녓 호치민 국제공항을 이륙했다.

 

 

vov >> vinatimes :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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