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연내 발전소 10개소 이상 가동 예정..., 전력 수요 증가 대응
베트남 전력공사(EVN)에 따르면, 전력 수요의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2016년내에 10개 이상의 발전소를 가동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총 출력은 3893MW에 달하며, 그 중 수력 발전이 2081MW, 화력 발전이 1380MW가 될 전망이다.
연내에 가동을 개시하는 대형 발전소는 Lai Chau 수력 발전소, Huoi Quang 수력 발전소, Trung Son 수력 발전소, Song Bung 2 수력 발전소, Duyen Hai 3 화력 발전소, Duyen Hai 3 화력 발전소(확장 동), Vinh Tan 4 화력 발전소, Thai Binh 1 화력 발전소, Da Nhim 수력 발전소, Thac Mo 수력 발전소 등이다.
Lai Chau 수력 발전소는 6월말에 제 2발전기(출력 400MW)의 가동을 시작하고, 연말까지 3 발전기도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 발전소의 총 출력은 1200MW로 증가될 예정이다. 이 발전소는 총 투자액 35조 7000억동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3번째로 큰 수력 발전소로 연간 47억 kWh의 전력을 전국의 전력망에 공급할 수 있다.
베트남에서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가뭄이 심화되고 있으며, 댐의 저수량이 몇 년 전에 비해 감소하고 있다. EVN은 주민의 생활, 가축 사육, 관개, 양식업 등의 급수를 최우선하는 동시에 전력 부족을 피하기 위해 석탄이나 천연 가스, 석유를 연료로하는 발전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라고한다 .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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