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IT 분야 종사자에 개인소득세 50% 감면.., 기업에 세제 혜택도

Nguyen Xuan Phuc(응우웬 쑤언 푹) 총리는 최근 IT 분야의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세금 감면에 관한 정부 결의 41/NQ-CP를 공포했다. 결의서 발행 목적은 IT 분야의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IT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방침이다. 정부에 권한이 있는 정책 담당 부처에 실시를 지시하고, 국회의 허가가 필요한 정책은 정부가 국회에 공식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국회에 제안하는 중요 정책 중 하나는 개인소득세법을 개정해 IT 분야에서 근무하는 기술 엔지니어에 대한 개인 소득세를 현재의 50% 수준으로 감면한다는 방안이다. 첨단 기술의 연구개발(R&D) 및 서비스 관리, 하이테크 제품 생산 라인 및 장비의 운영 등에 종사하는 엔지니어가 주요 대상이다.

또한, 법인세법의 개정도 국회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콘텐츠 생산과 소프트웨어 서비스, 중요한 IT 제품 생산, 정보 보안 사고 방지 서비스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에 대한 법인 세율을 인하 이외에도 이 분야에서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신규 투자안건에 대해 우대 세율 적용 기간을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 정부는 계획투자부에 특별 권장하는 IT 관련 사업군을 구체적으로 준비해 8월말까지 "투자 개발을 우선시하는 하이테크 사업군" 등 3개 목록에도 포함시키도록 지시했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