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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속보] 삼성 관련 협력업체 주재원 ‘염산 테러’ 소문 일파만파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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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3일) 아침 8시경 하노이市 한국인 주거지역의 아파트 앞에서 출근 준비하던 한국인 주재원 3명에게 염산(100% 염산은 아닌 약한 수준 이라고 알려짐) 비닐을 던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은 한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 커뮤니티를 타고 일파만파 먼져가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며, 주재원 중에는 여성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명 중 1명은 전신 화상, 1명은 뒷목 화상, 1명은 팔 화상 등으로 피해 내용이 알려지기도 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베트남 현지 신문에 아직 올라오지 않아 파악이 되지 않는 상태로 아침에 오토바이를 탄 남자들이 사전에 계획된 듯한 행동으로 한국인들을 순식간에 피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당한 주재원들은 삼성전자 1차 협력업체 직원들로 알려졌으며, 원한에 의한 계획된 테러일 수 있다는 소문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이 같은 한국인 테러에 대해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너무 무섭고 겁나 밖에 나갈 수 없을 것 같다."며 안전에 대한 극심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vinatimes :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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