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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마쯔다 베트남, 엔진 경고등 이상으로 약 1만대 리콜 결정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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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베트남(Vina Mazda Automobile Manufacturing Co.Ltd)社의 조립을 책임지고 있는 Truong Hai Auto Corporation (THACO)社는 최근 마쯔다 차량 3종의 총 10,100대에 대해 "엔진 경고등(Check-Engine)" 문제로 리콜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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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대상 차량은 2014년 12월 9일 이후 제조된 1.5리터 Skyactive 엔진이 장착된 세단 7,740대와 2,360대의 해치백 모델 등 총 10,100대로 알려졌다.

 

리콜은 2016년 6월 16일부터 2017년 12월까지 전국의 마쯔다 공식 에이전트를 통해 진행된다. 리콜된 자량에 대한 보완 검사 및 수리에는 약 4.5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연료 분사기 부분 문제로 엔진 경고등 문제가 발생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문제는 지난 2015년 중반부터 베트남 운전자들로부터 엔진 경고등이 계속 켜져 운전에 문제가 있다는 클레임을 지속적으로 받아오다 이번에 본격적인 리콜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쯔다 자동차는 베트남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면서 2015년에는 2014년 대비 약 116% 성장하며 누적 판매량 20,359대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리콜된 차량의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THACO 자동차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자동차 생산 공장으로 일본의 마쯔다 자동차를 비롯하여 한국의 기아 자동차 그리고 프랑스의 피아트(Peugeot) 자동차 등을 CKD 형태로 조립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vir >> vinatimes :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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