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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호치민市, 경찰 행세하며 외국인 대상 범죄 잇따라 “주의 요망”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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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市에서 최근 경찰복을 입고 경찰을 사칭하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위반 사항을 지적하며, 증거물을 압수하는 척하며 돈을 빼앗는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절도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들어 지금까지 비숫한 수법의 사건이 최소 3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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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해를 당한 Kumar Bloomstein(1993년생)씨는 6/2일 16시 30분경 2군 Mai Chi Tho 거리에서 마약 단속 경찰관을 사칭한 남자 2명으로부터 단속을 받았다고 한다. 이들은 영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Kumar Bloomstein씨에게서 태블릿 및 카메라가 들어있는 배낭을 빼앗고, 합법적인 베트남 체류 증명서를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여권 제시를 요구했다. 하지만 당시 그는 여권을 휴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권을 가지러 숙소에 다녀오겠다고 하자, 경찰관을 사칭한 그들은 배낭을 자기들이 가지고 있겠다고하며 다녀오라 해 여권을 가지고 약속 장소로 돌아왔지만 두 사람은 이미 자취를 감춘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5월 26일에도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경 외국인 남성(43 세)이 아이폰6로 음악을 들으면서 2군 거리를 걷고 있을 때 오토바이를 탄 남자들이 영어로 그를 불러 세웠다. 경찰을 사칭하던 그들이 스마트폰을 검사하겠다며 빼앗아 바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또한, 5월 23일에는 Binh Thanh군에서 이보다 더욱 대담한 수법의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날 14시경 외국인 남성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Dien Bien Phu 거리를 주행하던 중 영어를 사용하면서 경찰관을 사칭하는 사람들로부터 단속을 받았다.

 

이 사람들은 외국인 남성의 복부에 권총을 들이대며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했지만 수중에 돈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ATM까지 동행해 현금 800만동을 인출하도록 해 빼앗고, 피해자들이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 2대를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몇일간 발생했던 사건의 범인으로 보이는 남자의 사진이 페이스북(Facebook) 등에 게시되며 연일 화재가 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이 남자는 1군에서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쎄옴, Xe Om)로 활동하며 강도 협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치민市 경찰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baomoi >> vinatimes :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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