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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해외에서 베트남 여행 광고 비용 미미.., 태국의 3% 미만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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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베트남의 관광 산업은 외국인에 대한 광고 선전비가 놀라울 정도로 작기 때문에 다른 동남아 주변국에 비해 발전 속도가 늦어지는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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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국가 중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국가로는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3개국으로 이들 국가는 해외에서 자국의 관광 광고 선전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 관광총국의 관광 홍보 예산은 연간 약 200만 달러에 불과해 태국의 2.9%, 싱가폴의 2.5%, 말레이시아의 1.9%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결국, 외국에서의 미디어 광고를 이기지 못한다면 국가의 관광 산업 경쟁에서도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세계은행(WB)은 베트남 관광업은 주요 산업으로 2016~2020년 베트남 경제 성장의 중대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관광 산업의 성장률은 연평균 6.5%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그러나 같은 기간 태국은 12%, 싱가폴은 10%, 라오스는 1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는 베트남이 해외 여러 국가을 대상으로 베트남 관광 광고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지 않으면 주변국과의 차이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vov >> vinatimes :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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