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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TPP 지지하는 베트남 기업 72%로 증가, VCCI 조사 결과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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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내기업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TPP)에 대한 인식과 지지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베트남 상공 회의소(VCCI)가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TPP를 이해하고있다."는 기업은 2014년 68%에서 2015년 78%로, "TPP를지지한다."는 기업은 62%에서 72%로 증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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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은 약 10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TPP를 이해하고있다." 국내 기업의 비율은 78%로 증가했지만, TPP 참가국의 FDI 기업의 86% 보다는 TPP 참가국 이외의 FDI기업의 82%로 낮은 편이다. 한편, "TPP를지지한다."는 국내 기업은 72%으로 참가국의 FDI 기업(67%)과 참가국 이외의 FDI 기업(65%)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내 기업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TPP 항목은 시장 개방, 투자, 노동, 공기업 등 4대 항목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TPP에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판매 성향이 강한 기업뿐만 아니라 수출 기업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TPP는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미국, 멕시코, 일본,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싱가폴, 페루, 칠레 등 12개국이 참가했다. 7년에 걸친 협상을 거쳐 2015년 10월에 대략 합의, 2016년 2월에 각국 대표가 이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2018년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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