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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통신 사업자들의 무관심으로 “Apple SIM” 베트남 ‘무용지물’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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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社의 소프트웨어 유심칩인 애플심(Apple SIM)은 세계 각국에서 애플과 제휴한 통신사가 있는 나라에서는 간단한 정보만 입력해 현지 통신사 서비스를 바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출장이 잦은 사람, 혹은 비싸고 느린 국내 이동통신사 로밍에 질렸다면 분명 반길 만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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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 같은 "Apple SIM" 서비스 지역이 전세계 140개국으로 확대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싱가폴,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이 포함되었지만 베트남과 중국은 제외되었다.

 

베트남 통신사 VNPT와 Vinaphone에 따르면, 6월 23일 열린 회의에서 Apple 측은 베트남에서의 시험 배포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Apple이 베트남에서 Apple SIM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각 통신 사업자와 논의해야하지만, 취재 결과 베트남 대부분의 이동통신社가 "Apple SIM"에 그다지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논의가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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