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VinEco社, 온실 재배 유기농 야채.., 북부 빙마트에서 판매

빙그룹(Vingroup) 자회사로 유기 농산물의 생산과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빙에코(VinEco) 농업 투자 생산 개발社는 최근 빈푹(Vinh Phuc)省에 자체 온실 재배 시설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야채 판매를 시작했다.

이 시설에서 재배한 야채는 빙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슈퍼마켓 "빙마트(VinMart)" 및 편의점 "빙마트 플러스(VinMart +)"의 북부지역 매장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된다. 이곳에서 생산된 상품은 국내 시장 공급할뿐만 아니라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홍콩, 일본, 두바이 등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총면적 1.5ha에 건설된 시설은 이스라엘의 테슈바 애그리 컬처럴 프로젝트(Teshuva Agricultural Projects)의 하이테크 기술을 도입했다. 베트남 안전 농산물 생산 기준(VietGAP)과 국제 기준인 GlobalGAP을 충족하는 새싹류 20종류와 수경 재배한 야채 12가지를 재배해 공급하고 있다.

빙에코(VinEco)는 2016년 말까지 북부와 남부및 중부지역 람동(Lam Dong)省에 온실 55ha와 비닐하우스 120ha을 새로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