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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남중국해는 중국령” 베트남 현지 중국인 가이드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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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현지 중국인 가이드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근거없는 발언을 해서다.

12일(현지시간) 베트남넷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성명에서 "대부분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베트남의 문화나 역사를 모르는데, 중국인 관광 가이드가 역사를 창조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중국인 가이드는 리조트에서 남중국해를 중국령으로 설명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며 "또 다른 중국인 가이드는 '중국이 베트남 문화를 가르쳤다' '베트남이 14세기에 중국의 일부였다' 등 허위 발언을 했다. 남중국해 문제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위험한 행위를 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트남을 방문하면서 베트남과 중국의 관계 개선이 기대됐지만,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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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12일 예정된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남중국해는 엄청난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과 어족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대만, 중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국가 간 가열되고 있는 영토분쟁의 중심지다. 618tue@newsis.com 16-07-12

 

영유권 분쟁과 관련한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 판결은 12일 발표된다. 남중국해는 엄청난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과 어족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대만, 중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국가 간 가열되고 있는 영토분쟁의 중심지다.

 

 

뉴시스 :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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