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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경찰, 반중국 시위 사전에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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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베트남 필리핀 대사관 앞에서 반중국 시위대를 경찰이 해산시키고 있다.

 

 

17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중국에 대한 항의시위를 벌이기 위해 시민들이 모였지만, 시위가 시작하기도 전에 경찰에 의해 연행됐습니다.

 

이들은 국제법정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판결을 중국 정부가 수용하지 않는데 대해 항의하려고 모였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반정부 정서가 확산될 것을 우려해 각종 시위를 통제해 왔습니다.

 

앞서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는 지난 12일 중국과 필리핀의 영유권 분쟁에 대해 필리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소는 판결에서 중국이 남부 해안을 따라 이른바 ‘남해구단선’을 설정하고 남중국해 거의 모든 지역에 대해 실질적인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VOA : 20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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