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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17년 최저 임금 ‘노동자 총연맹’ 11% 인상 제안.., 노사정 의견차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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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자를 대표하는 "베트남 노동자 총연맹"은 2017년 최저 임금을 지역별로 평균 25만~40만 VND(약 12~19달러)으로 전년 대비 약 10.0~11.0% 평균 인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노동사회복지부가 지난 13일 주최한 신규 사회 보험 정책 대화 포럼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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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총연맹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의 약 20%가 최소한의 생활에 필요한 최저 생계비도 벌고 있지 못하고, 저축을 할 수 있는 노동자는 약 8%에 머물고 있으며, 나머지 이보다 더한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베트남 봉제협회(VITAS)의 부회장이 사이공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봉제 업계뿐만 아니라 다른 업계의 대부분의 기업들은 2017년 최저 임금을 최대한 인상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부를 대표하는 국가 임금위원회 회장인 노동사회복지부 차관은 2017년 최저 임금 인상폭은 전년도 약 12.4% 이하 수준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도 최저 임금은 7월말 개최되는 국가 임근위원회 회의에서 합의될 예정이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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