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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쭝옌 커피 회장, G7커피 대표 자격 취소.., 이혼 소송중인 아내에 복권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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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커피 제조社인 쭝옌 그룹(Trung Nguyen Group) 산하의 쭝옌 인스턴트 커피회사(Cong ty Co phan ca phe hoa tan Trung Nguyen)의 경영권을 둘러싼 다툼에 대해 빈증(Binh Duong)省 투자계획국은 지난 13일 쭝옌 그룹의 회장인 Le Nguyen Vu씨에 대한 쭝옌 인스턴트 커피社의 대표 자격 취소을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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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Le Hoang Diep Thao 여사의 대표 자격이 복원됐다. Thao 여사는 이전부터 이 회사의 대표로서장 겸 사장을 역임했다. 그러나 부부간의 문제로 인해 이혼 수속을 진행하게 되면서 남편인 Vu씨가 독단적으로 아내의 보직을 해임하고 대표자을 변경한 기업 등록 증면서를 취득했다.

 

Thao 여사는 이에 불복하고 당국에 새로 발행된 기업등록 증명서를 수정하도록 요청했다. 이에따라 빈증성 투자계획국은 부부가 이혼 조정중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확인하고 남편의 대표 자격을 취소하고 Thao 여사의 복권을 결정했다.

 

한편, 쭝옌 그룹은 현재 베트남 북부지역 박장(Bac Giang)省, 중부 고원지대의 닥락(Dak Lak)省, 호찌민市, 빈증(Binh Duong)省 등 4개 지역에 커피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쭝옌 인스턴트 커피社(Cong ty Co phan ca phe hoa tan Trung Nguyen)는 빈증(Binh Duong)省에서 인스턴트 커피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는 "G7"이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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