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市, 올해말까지 시내 전역에 무료 Wi-Fi 설치 계획
하노이市 정보통신국에 따르면, 스마트 교통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시내 각지에서 연내에 공중 무선 LAN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은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하여 교통 정보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된다.
이에 앞서 지난 2010년 탕롱 · 하노이 건도 1000년 기념에 즈음하여 호안끼엠(Hoan Kiem) 호수 주변에 무료 Wi-Fi 스팟을 설치한다는 계획이 있었지만 최종 승인을 얻지 못했었다. 2015년 2월에 미딩(My Dinh) 종합 버스터미널에 하노이市 최초의 무료 Wi-Fi 영역이 마련됐다.
또한, 하노이운수총공사(Transerco)는 얼마전 회사가 운영하는 모든 노선 버스 차내에 무료 Wi-Fi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4월부터 3개 노선을 운행하는 200대의 버스에 시험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했다. 대상 노선은 86번, 11번, 12번 등 3개 노선버스다.
이 밖에도 베트남에서 이미 무료 Wi-Fi 서비스를 도입한 도시로는 관광 도시인 호이안(Hoi An)市, 훼(Hue)市, 다낭(Da Nang)市,하이퐁(Hai Phong)市, 하롱(Ha Long)市 등이 있다. 또한 호찌민市에서도 무료 Wi-Fi 스팟을 설치할 계획으로 준비중이다.
tienphong >> vinatimes :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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