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내년부터 방문객 대상 ‘디지털 비자’ 발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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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내년부터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메일로 비자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 비자 발급 시스템을 개선해 관광 산업의 활성화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디지털 비자 발급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총리는 디지털 비자 발급 시스템 개발을 위해 약 880만 달러를 투자해 2017년 1월 1일 부터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디지털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라고 관광 활성화 대책 회의에서 지시했다.
현재까지 베트남의 경우 비자 면제 대상 국가가 총 21개국으로 말레이시아(164개국), 필리핀(157개국), 인도네시아(45개국) 그리고 태국(52개국)과 비교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주변 동남아 국가와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리가 직접 관광산업 개발 회의에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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