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다낭-호이안간 정기 노선 버스 도입..,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베트남 다낭市 인민위원회는 최근 인접한 지역인 꽝남(Quang Nam)省 호이안(Hoi An)市을 연결하는 버스(BRT) 운영을 꽝남省 인민위원회에 제안했다.

이 노선은 전체 길이 31.8km(편도)로 다낭 국제 공항 버스 정류장을 기점으로 호이안市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는 루트다. 이 버스는 2018년말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은행(WB)이 융자을 제공하는 "다낭市의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가 실현되면 교통 체증 완화와 다낭市와 꽝남(Quang Nam)省의 관광 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다.

또한, 지역의 부동산 투자 기업 엠파이어 그룹(Empire Group)은 7월 다낭시에서 1층과 2층 오픈 버스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1층 오픈 버스 20대와 2층 오픈 버스 10대를 도입해 다낭 시내를 운행하는 노선(총연장 38.5km)와 다낭市와 호이안시를 연결하는 노선(길이 96.5km)을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baodanang >> vinatimes : 201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