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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한국 두산비나, 베트남 최초로 원전 설비 현지 생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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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남부 쭝꿧(Dung Quất) 경제 특구에 중공업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의 두산(DOOSAN) 그룹의 자회사 두산비나(Doosan Vina)社는 최근 한국 고리 원자력  발전소에 적용된 원자력 설비를 베트남에서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베트남 국내에서 원전 설비가 생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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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한 설비는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5호기(출력 1400MW)와 6호기용 저장 탱크 4개로 전부 쭝꿧 경제특구에 소재한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에 앞서 두산비나는 2014년에 동남아 지역 기업 최초로 원자력 발전소용 장비 제조와 관련해 미국 기계학회(ASME)의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는 부산 기장군과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한국 최초의 상용 원자력 발전소로 고리 원자력 발전소에 인접한 한국 표준형 원자로다.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1호기와 2호기는 각각 2011년과 2012년에 가동을 시작했다. 3호기는 올해 1월에 송전을 개시했으며, 4호기는 2017년 초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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