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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소비자 ‘권리 침해’에도 ‘침묵’, 소비자 권리 강화 필요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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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상공부 경쟁관리국이 최근 발표한 소비자 권리 보호에 관한 의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약 56%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동안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답변했다. 답변한 대상자 중 약 44%가 문제을 어떻게 해결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지 않고, 무시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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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이 가장 많았던 상품 및 서비스로는 식품 · 음료 (답변자의 약 19.7%), 가전제품 (답변자의 약 13.1%), 일용 소비재 (답변자의 약 12.9%) 등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25%가 "품질이 확보되지 않은 제품을 강매했다."고 답변했으며, 18%가 "구매자의 의사에 반하는 광고나 마케팅을 강요했다.", 16%가 "제품의 용량 이 달랐다.", 12%가 "제품의 원산지가 표시와 달랐다." 등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권리를 침해받고도 "침묵"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38.6%가 "상품이 소액이기 때문에", 22.1%가 "관련 당국에 불만과 불만을 호소하는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15.9%가 "상대 회사가 해결해주지 않으니까", 11.1%가 "관련 규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10.8%가 "불만 해결을 지원해 주는 기관이나 조직을 모르니까."라고 답변했다.

 

또한, 조사 대상 소비자의 53.6%가 "분쟁 해결을 위해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기관 및 단체에 연락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각 소비자 권리 보호 협회의 역할에 대해 "좋다."고 응답한 사람은 26.7%, "좋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이 52.5%, "협회에 연락한 적이 없거나, 협회를 모르기 때문에 별다른 의견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이 20.7%였다.

 

각 소비자 권리보호 협회에 요청하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약 24.3%가 "소비자 권리 보호에 관한 정책과 법령 정비를 강화해야 한다.", 16.8%가 "분쟁 해결에 대해 소비자를 지원해야한다."고 답했다.

 

정부 기관에 대해서는 20.6%가 "소비자 권리 보호에 관한 법률의 홍보 · 교육 활동을 강화해야한다.", 약 15.5%가 "소비자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조사 · 처벌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tuoitre >> vinatimes : 20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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