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10월 정기국회에서 TPP 비준 예상.., 미국 기업과 관계 강화

Nguyen Xuan Phuc(응우웬 쑤언 푹) 총리는 하노이市에서 지난 25일 동남아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미국 기업들간의 조직인 미국-ASEAN 비즈니스 협의회(US-ABC)의 대표단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에는 US-ABC Alexander Feldman 의장이 이끄는 미국의 대기업 37개사가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장은 미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의 사업 확대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의 합의에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베트남 정부가 조기에 TPP를 비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것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베트남 총리는 미국 기업들의 베트남 기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 및 양국간 투자 및 무역 성과를 크게 평가했다. 또한, 양국 기업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10월 국회에서 TPP를 비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리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TPP 비준을 위한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vov >> vinatimes : 20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