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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북중부 해안 오염 검사 결과, ‘어패류’는 아직 식용 불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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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사 플라스틱그룹(FormosaPlastics Group) 산하 포모사 하띵 스틸(Formosa Ha Tinh Steel Corporation)이 지난 4월에 베트남 북중부 지방 하띤省, 꽝빈省, 꽝찌省, Thua Thien-Hue省 지방 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 사고 이후 보건부가 지난 20일 실시한 대상 해역의 어패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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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다 4개 省의 어항및 어시장 그리고 해안 양식장에서 해산물 샘플 1040점을 채취해 국가식품안전위생 실험 연구소및 국가 영양연구소 두기관에서 시안, 페놀, 수은, 카드뮴, 납, 크롬, 비소, 철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두샘플에서 시안화물은 검출되지 않았고 수은, 카드뮴, 납, 크롬, 비소, 철 함유량에 대해서도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치나 고등어 등 바다 상층부에 서식하는 어패류의 샘플에서도 페놀은 검출되지 않았다. 하지만, 꽃게와 새우, 갯가재 등 해저에 서식하는 어패류의 샘플 132개(전체의 12.7%)는 페놀 함량이 아직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해산물은 4개 省 해안에서 5~25km 해역에 서식하고있다.

 

보건부는 분석결과 및 어패류의 서식지를 바탕으로 4개 省 해역의 상층부 및 양식장의 어패류는 식용이 가능하지만, 해안에서 25km 이내의 해역에서 채취한 해저에 서식하는 어패류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식용이 어렵다는 결론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thanhnien >> vinatimes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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