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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보건부, 맥주 등 알콜 관리법.., ‘심야 판매 금지’ 검토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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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현재 맥주 알콜 규제법 제정을 서두르고 있으며, 안건중에는 오후 10시 또는 자정 이후의 판매를 금지하는 규정을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까지 검토 작업을 완료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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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관계자는 "심야에 맥주 · 주류 판매 규제는 신경과 소화, 호흡 등의 기관을 쉬게하는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교통 사고 발생이 많은 것은 음주가 많은 이 시간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건부 차관은 "베트남의 맥주및 알콜 소비량은 태국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아시아 10위, 세계 29위로 경제 발전에 따라 사람들의 생활 환경 은 개선되고 있지만, 알콜 소비량은 그보다 높은 추세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보건부가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성인 남성의 77%가 음주을 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만한 음주량을 가진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사망 원인 톱10 중 알코올로 인한 것이 항상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음주 연령도 해마다 젊어지고 있으며, 50세 이상에서는 음주가 거의 일상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음주 빈도는 적지만 음주량은 나이든 사람보다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맥주 소비량은 연간 약 34억 리터로 나타났다. 주류 소비는 제조 시설에서 생산된 것으로 7000만 리터, 집에서 만든 술은 2000만 리터로 예상되고 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생산량의 연평균 증가율은 맥주가 7%, 주류가 4.4%로 많은 전문가들은 소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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