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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세계은행, 베트남 농촌에서 대도시 또는 해외 이주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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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WB)은 최근 2012년~2014년 전국 12개 省에서 실시한 베트남 농촌 가구의 인적 자원에 관한 조사(VARHS)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약 20%에서 가구 구성원 중 1명 이상이 다른 나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약 48%가 취업을 위해 나머지가 취학이나 병역 등을 위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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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주자가 많은 세대는 중북부 응에안(Nghe An)省이 47% 그리고 꽝남(Quang Nam), 닥락(Dak Lak), 람동(Lam Dong)省에서 각각 27~28%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4년 자료에 따르면, 이주자 중 약 73%가 省외로 이주했으며, 이 중 47%가 하노이市와 호찌민市 등 대도시로 나머지 약 10%가 해외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이주 비율은 2012년 조사 결과는 1%였다. 또한, 2009년 인구 조사 결과 이주율은 8.5%로 省 이내와 외부로의 이주 비율은 거의 반반이었다.

 

가족에게 송금하고 있는 이민자는 2012년 25%에서 2014년 45%로 증가했다. 송금 용도는 45~55%가 필수품, 11~15%가 저축, 나머지가 특별한 행사나 의료,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도시와 농촌 사이뿐만 아니라 농촌에서도 농지의 규모와 질, 제품 생산 가치 등 참여 정도에 따라 소득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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