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북중부 지역, 폭우로 가옥 32,000채 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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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저기압의 영향으로 북중부 지방 하띤(Ha Tinh)省, 꽝빈(Quang Binh)省, 꽝찌(Quang Tri)省 일대가 13일부터 14일까지 내린 폭우와 강풍으로 침수 피해 이외에도 주택 지붕이 날아가는 등의 피해가 미치고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사장자와 실종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간의 강우량은 200~300mm, 하띤(Ha Tinh)省 및 꽝빈(Quang Binh)省에서는 500~600mm에 달했고 지역에 따라서는 700mm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번에 발생한 피해 지역의 복구까지는 약 1주일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한, 정부 발표에 따르면, 약 32,000채의 가옥이 침수 및 파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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