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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한국産 인삼, 베트남이 동남아 최대 수입국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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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호찌민 사무소에 따르면, 2015년 인삼 수출 결과에서 베트남이 동남아지역에서 최대 수출지역으로 등극했고, 세계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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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에 한국산 인삼의 대 베트남 수출량은 2010년에 대비 93% 증가한 1362t, 수출액은 32% 증가한 946만 USD에 달했다.

 

한국산 인삼의 대 베트남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한편 저렴한 중국산도 베트남 시장 수출에 일정한 성공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베트남 인삼 수입량에서 차지하는 한국산의 비율은 2010년의 83%에서 2015년 55%로 하락했지만, 중국산은 2015년에 2010년 대비 2배인 28%로 상승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인삼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베트남 국내에서 인삼 재배를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중국산의 점유율 확대와 함께 한국산 인삼의 수출 활동도 관심사로 등극했다.

 

bnews >> vinatimes :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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