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010년 수출 700억불 달성 가능

상공부는 연말 2개월의 수출이 계속 증가하여 금년 수출 예상액이 약 700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10월26일 오전 상공부에서 10월 수출 실적 회의을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상공부는 연초부터 지금까지의 수출 현황과 금년 수출 전망에 대하여 통보했다.

계획 목표 17% 초과 달성

상공부 차관의 보고에 따르면, 10개월의 수출은 긍정적으로 진행되어 평균 수출액이 월 57.8억불에 달하여 목표(계획 50.4억불/월) 대비 초과 달성했다.

지난 10개월 동안에 전국의 수출액이 578억불에 달하여 작년 동기대비 23.3% 증가했고, 국회에서 승인한 목표 대비 17.3% 초과했다. 그 중 외국인 기업의 수출액이 310억불에 달하여 2009년 동기 대비 25.85% 증가했고; 국내기업의 수출액이 268억불에 달하여 작년 동기대비 20.4% 증가했다.

지난 10개월 동안 농수산물 수출액은 120억불에 달하여 작년 동기대비 18% 증가했다.
가공품의 수출액은 많이 증가하여 394.2억불에 달하여 작년 동기대비 33.9% 증가했다.

수출액이 700억불 달성 가능

상공부는 연말 2개월의 수출이 계속 성장하여 금년 수출액이 700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결과적으로 2009년 대비 22.6% 증가할 것이다. 이 목표달성을 위해 연말 2개월 수출은 평균 월 61억불을 달성해야 한다.

상공부의 수출입국장에 따르면, 연말에 농수산물의 수출은 수출가격과 공급 경로등이 유리한 조건이 확보되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구체적으로 2010년 수산물 분야의 수출액 48억불; 쌀 수출액 26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리고 베트남 방직봉제협회의 사무부 국장은 "금년 직물봉제 분야의 수출액이 110억불에 달할 가능성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 결과는 계획 지표 대비 약 5억불 초과 달성하는 것이다.

vietstock : 2010/10/27, 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