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상공부, 환경 영향 우려로 전국 471개 수력 발전소 건설 계획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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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는 국회 결의서 62/2013/QH13에 따른 수력 발전소 개발 계획안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계획안에서 수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471건(총 출력 2059MW)이 취소되어 목록에서 213건(349MW)이 제외됐다.
상공부에 따르면, 2016년 11월 현재 전국 수력 발전소 중 가동중인 것이 306건(1만 5474MW), 건설중인 것이 193건(5663MW), 건설 검토중인 것이 245건(3006MW)로 파악되었다. 추가적으로 약 59건(422MW)이 지속 검토중이다.
상공부는 각 지방의 인민위원회가 원칙적으로 승인했지만, 환경 파괴의 우려가 있는 수력 발전소 건설 안건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설 중 또는 실행중인 곳에 대해서도 건설중 산림을 벌채한면적만큼의 조림을 하지 않을 경우 허가를 철회하거나 사업을 정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tuoitre >> vinatimes :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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