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일본계 화장품 제조 업체 10개社, 베트남에 정식 판매 루트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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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약 100여개의 브랜드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약 90%가 수입품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의 화장품 브랜드가 많이 퍼져있지만 정식 수입 루트를 통해 수입되는 제조 업체는 아직 적은편으로 대부분 비공식 채널을 통해 수입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일본 화장품 업체 약 10개사(KOSE, Stylying Life Holding, Nippon Menard, Kanebo 등)가 베트남에서 직접 판매 루트을 개척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KOSE는 최근 베트남 시장 진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회사의 대표는 정식 루트로 수입된 제품은 품질이 보증되고, 점원으로부터 회사에서 제공하는 가장 좋은 사용법 등에 대한 조언도 제공 받을 수 있는 등 소비자들에게 많은 이익이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계 시장 조사 회사 닐슨(Nielsen)에 따르면, 베트남인 소비자가 1년에 사용하는 화장품 금액은 불과 4USD로 태국 20USD와 한국 40USD와는 큰 차이가 있으며, 시장 개척의 여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tuoitre >> vinatimes :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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