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경찰, 국도 1호선 운행 버스 강도 및 폭력 사건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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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국도 1호선을 달리는 버스에서 승객들이 강도나 폭력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다발하고 있다. 특히, 동남부 방향으로 약 30Km 구간에서는 적어도 4개의 폭력 조직이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보통 25~50세의 약 5명의 그룹들이 버스에 올라타고 아무 효고도 없는 "만병 통지약"을 판해하는 형태를 취한다. 이들은 지방으로 향하는 침대버스에 올라타 현장에 있던 약 30여명의 승객들에게 일명 "만병 통치약"을 선전하고 강매한다. 몇몇 사람들은 실제 피해를 당해 총 220만 VND을 빼앗긴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들은 이들의 행위를 "알고 있어도 대응할 방법이 없다. 만약, 방해하면 구타를 당하기 때문에 운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반항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일부 노선 버스에서는 승객들이 가짜약이라며 항의하자 조직적으로 폭행을 하기도 했지만, 주변 사람들이 쉽게 끼어들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자 지역 공안 당국은 강도 폭력 사건에 대한 강력한 단속 계획을 발표하고,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를 통해 신고하도록 피해 승객들에게 요청하고 나섰다.
tuoitre >> vinatimes : 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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