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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70억원대 베트남 도박 조직 일당 적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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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베트남 이주노동자들을 상대로 전국 무대의 '로또도박장'을 운영한 베트남인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 외사계는 도박개장 혐의로 도박 조직 전국총책 등 브엉(30)씨 등 25명을 구속하고, 대구지역 모집책 응웬(27)씨 등 1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대구, 인천, 부산 등 전국 각지에 일명 '쑈소(XO SO)' 도박장을 개설해 운영하면서 최근까지 모두 7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베트남 현지에서 매일 추첨하는 쑈소(로또) 당첨번호의 끝자리 두 번호를 맞추면 배팅 금액의 최고 70배를 되돌려준다며 국내 베트남 근로자들을 꾄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총책 브엉씨는 이 같은 방법으로 벌어들인 20억원을 환치기 계좌를 이용해 베트남 현지 부동산에 투자했고, 또 다른 지역 총책은 도박개장 수익금 7억 3천만원을 국내 카지노에서 탕진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한 베트남 근로자들은 비행기 삯을 마련하지 못해 불법체류자로 전락하거나, 일부는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강도짓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달아난 도박 조직 일당을 뒤쫓고 있다.

 

 

대구노컷뉴스 : 2010-11-04 오전 11: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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