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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 베트남 중앙은행, 2017년 ‘유연한 금융정책’ 견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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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최근 금융 시장의 움직임과 2017년의 정책 방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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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11월 28일 시점에서 은행 업계의 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14.57% 증가, 11월말 동화 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15.81% 증가, 외화 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3.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1월 22일 시점 통화 공급량은 전년말 대비 14.92% 증가, 자금 조달 성장률은 15.28% 증가했다.

 

대출 성장률은 합리적인 수준에서 농업과 수산업 등 저변 산업, 중소기업 지원, 수출 기업 지원 등 우선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부동산 분야와 위험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대출은 억제되고 있다.

 

환율은 1월 달러의 은행간 기준 환율에 대한 새로운 산정 기준이 도입된 이후 중앙은행은 수시로 기준 환율을 조정해 오고있다. 국제 시장에서의 달러 강세 영향을 받아 베트남 국내 외환 시장에서도 11월 중순부터 동화 약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수급 관계는 균형을 잡은 상황이 유지되었다.

 

2017년 금융 정책 방침은 시장에 선행한 금융 정책을 유연하게 운용하며 자금의 수급 관계, 환율 안정화, 외환 보유액의 적정선 유지, 인플레이션 억제 등의 목표를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리를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각 기업의 은행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것 이외에 위험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추가 대출을 억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aomoi >> vinatimes :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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