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동남아 3번째 규모 수력 발전소 ‘라이쩌우’ 1년 앞당겨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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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력그룹(EVN)은 지난 20일 서북부 지방 라이 쩌우(Lai Chau)省에서 라이 쩌우(Lai Chau) 수력 발전소준공식를 가졌다. 당초 계획보다 약 1년 빠르게 진행되며, 국가 예산을 약 7조 VND 절감으로 이어졌다.
라이 쩌우(Lai Chau) 수력 발전소는 총 투자액 35조 7000억 VND이다. 총 출력 1200MW 발전기 3기로 구성되며, 연간 전력 공급량은 47억 kWh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2015년 12월에 제 1기 발전기 가동이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총 출력 2400MW의 썬라(Son La) 수력 발전소와 1920MW의 호아빈 수력 발전소에 이어 동남아 지역에서 3번째로 큰 수력 발전소다.
국가 전력망에 전력 공급뿐만 아니라, 라이 쩌우(lai Chau)省과 디엔비엔(Dien Bien)省을 포함한 서북부 지역의 장마, 홍수 및 건기의 급수 등과 같은 경제성 뿐만아니라 국방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vneconomy >> vinatimes :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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