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냐짱市, 베트남 최초 천문대 내년 3월 개관..., 관광 명소 예약
베트남 국가위성센터는 캉화(Khanh Hoa)省 냐짱(Nha Trang)市 Hon Chong 지역에 베트남 최초의 천문대 개관을 위해 시설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뗏(Tet) 이전에 완료하고 시험 운영 후 내년 3월에 일반인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센터 관리소장에 따르면, 냐짱(Nha Trang)市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Hon Chong은 베트남에서 가장 천체 관측에 적합한 장소 중 하나로 알려졌다.
천문대에는 구경 50cm 망원경을 갖추고 있으며, 돔은 직경 9m, 최대 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현대적인 천체 망원경으로 우주와 별을 관측할 수 있고, 우주와 행성, 별자리, 행성 형성의 역사 등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적으로 약 6억 달러를 들여 진행되고 있는 국가 위성 센터 프로젝트에 포함된 2개의 천문대 중 하나다. 하노이市 호아락(Hoa Loc) 하이테크 파크의 우주 박물관에도 대형 천문대 건설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8년 중반에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냐짱(Nha Trang) 및 하노이 천문대에서 사용되는 장비는 모두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것으로 2곳의 천문대 건설 투자 총액은 1,200억 동(약 63억 2400만원)이다.
tienphong >> vinatimes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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