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016년 의료보험 가입률 81.7%, 7590만명 가입

베트남 사회 보험 Nguyen Minh Thao 차관은 3일 국민 의료보험 가입률이 81.7%에 달해 정부가 정한 목표를 2.7% 상향했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31일 현재의 사회보험, 의료보험, 실업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보다 590만명 많아진 7610만명. 각각의 가입자 수(중복 포함)은 필수 사회보험이 1290만명, 사회보험이 20만 3000명, 의료보험이 7590만명, 실업보험이 1110만명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 의료보험을 이용한 사람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총 1억 4400만명으로 보험금 지급은 예산 5조 1300억 VND보다 만흔 69조 4100억 VND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45개 지방 정부에서 보험금 지불이 예산을 초과하고 있으며, 안장(An Giang)省, 빙딘(Binh Dinh)성 등 일부 지방의 적자액이 크게 발생했다.

사회보험국의 분석에 따르면, 지급액이 예산을 초과한 주요 원인은 동일한 수준의 병원에서 의료보험 적용의 진단 및 치료 비용이 전국적으로 통일된 것과 의료보험 가입자가 10%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bnews >> vinatimes : 201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