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해외 거주 베트남인 송금액 72억불 달성

금년들어 해외거주 베트남인의 송금액은 72억불에 달하여 2009년에 대비 증가했다 (2009년 송금액 66억불).

상기 정보는 세계은행(WB)에 의해 11월8일에 발표된 "해외 거주자 송금액과 이주에 관한 보고"에 의거한 내용이다.

금년 전세계의 해외 거주자의 송금액은 3250억불에 달하고, 그 중 해외 거주자 송금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인도, 중국 그리고 멕시코로 나타났다.

상기 보고에 따르면 경제가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2010년 해외 거주자의 송금액은 작년에 대비 6% 증가했다.

해외 거주자들의 송금은 주로 보건, 교육과 소기업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은행의 관계자는 “개발 도상국에 송금하는 해외 거주자 송금액은 향후 몇 년 동안 계속 증가하여 2010년의 수준 대비 2011년에 약 6.2% 증가, 2012년에 약 8.1%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고 말했다.

해외에 근무하는 국민들이 가장 많은 나라는 멕시코(11.9백만명)이고, 그 다음으로 인도(11.4백만 명)이다.

아래는 해외 거주자 송금액을 많이 받는 10개 국가이다 (단위: 10억불)

1. 인도(55)
2. 중국(51)
3. 멕시코(22.6)
4. 필리핀(21.3)
5. 프랑스(15.9)
6. 독일(11.6)
7. 방글라데시(11.1)
8. 벨기에(10.4)
9. 스페인(10.2)
10. 나이지리아(10)
    

vietstock : 2010/11/10,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