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제3차 국제 쌀 대회 하노이에서 개최

11월9일 하노이에서 열린 제3차 쌀 국제대회에 참석한 수상은 “현재 세계 쌀 수출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은 쌀을 효율적으로 생산하여 세계 식량 안보에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현재 베트남에서 벼 생산량은 곡식의 90%를 차지하고, 농민 가구 80%의 일자리와 소득은 벼 재배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 22년 동안 베트남에서 약 230억불의 쌀 75백만톤을 수출했다. 그리고 베트남은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의 여러 국가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경험을 공유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개막 연설에서 수상은 제3차 쌀 국제대회에서 “후대를 위한 벼”이라는 주제를 선택하여 과학, 기술과 정책에 관한 해법을 포함한 실용적인 문제 논의에 집중할 것을 환영하고 높이 평가했다.

세계 쌀 분야의 선두 과학자, 관리자와 사업가 1,000여명이 참석한 제3차 쌀 국제대회에서 정보공유, 경험교류, 협력촉진을 통해서 쌀 생산 경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대책을 강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러나 수상과 국제 쌀 연구소(IRRI)의 대표자는 벼 재배 토지 축소로 인해 식량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염려했다.

tienphong : 2010/11/10,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