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일본 아베 총리, 1/16~17일 베트남 공식 방문

일본 아베 총리는 1월 16일과 17일 이틀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Nguyen Xuan Phuc(응우웬 쑤언 푹) 총리의 초정에 의해 이뤄졌다. 아베 총리는 2013년 1월 총리 취임 후 첫 외유 대상으로 베트남을 방문했었다.

아베 총리의 이번 공식 방문은 12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4개국 순방 계획에의해 진행된다. 각국 방문 동안 정상과 고위 인사 등과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5일 열린 당정 회의에서 각국 방문을 통해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일본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아시아 태평양 주요 국가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호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총리와 일본 총리는 2016년에 일본과 몽골, 라오스에서 3차례 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양국간의 미래 "광범위한 전략적 제휴"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시책과 정책에 대해 합의했다. 또한, 베트남 총리는 일관된 정책으로 일본을 장기적이고, 가장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생각해왔다.

vov >> vinatimes : 201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