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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발 대한항공기 비상구 열려 3시간 출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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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발 대한항공기가 5일 오후 7시경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상구가 열려 2시간 넘게 이륙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대한항공 측에 따르면 베트남 다낭행 대한항공 KE463 항공기 안에서 60대 여성이 비상구 레버를 잡아당겨 비상구가 강제 개방됐다. 이 과정에서 비상탈출용 슬라이드가 펼쳐지는 상황도 벌어졌다.

애초 오후 6시40분 이륙 예정이던 이 항공기는 비상구가 열린 탓에 정리에 시간이 걸리면서 이륙시간이 3시간 가량 늦춰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비상구 도어를 화장실문으로 오인한 승객에 의해 비상구도어가 열렸다"며 "오후 9시40분경 대체 투입기가 이륙한 상태"라고 말했다. 

 

뉴시스 : 20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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