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경찰의 매춘 단속 동영상 유출?
최근 베트남에서는 경찰이 성매매 단속 현장 촬영으로 보이는 1.5분 정도 분량의 동영상 유출로 인터넷상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동영상은 실제 단속현장으로 보이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었으며, 단속 경찰의 인권 모독에 대한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다.
동영상은 단속 현장을 짐작케 하는 하얀 침대위에서 나체로 진술서(?)을 작성하는 한 여성과 또다른 여성은 계속해서 잦은 욕설을 썩어가며 위협적인 분위기로 단속하는 상황에서 울고 있고 이들과 성매매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신을 한 남성이 팬티를 입고 취조에 응하고 있는 장면이 있다.
이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유포 되자마자 일파만파로 번져나갔고, 이를 본 사람들은 만약 동영상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경찰의 단속이 심각한 인권 침해라는 의견들을 피력하고 있다.
11월17일 공안부 부실장과 VnExpress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단속시 촬영한 화면은 기본적으로 유출이 불가능하다"하고 언급했다. "만약 정확하게 경찰 단속 중 촬영된 동영상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 유출이 되었다면, 그것은 심각한 상황이고 유출에 대한 심각한 책임이 따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찰이 매춘, 성매매 단속을 할경우에는 현장 증거 확보용으로 촬영은 하지만, 현장에서 취조와 서명 확인을 받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
VnExpress : 2010/11/18, 00:01
[Dantri에 게시된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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