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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하노이, 역대 최대 수준의 성매매 단속 계획..., 마사지 업소 등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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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市는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의 성매매 단속 계획을 발표했다. 단속 대상은 수백여개의 헤어살롱과 마사지 업소로 대상 업소들은 지속적인 정기 검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목표는 약 500여건의 사례를 조사해 추가적인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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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노이 당국은 소위 "민감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5,500개 이상의 업소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은 헤어살롱, 바 또는 마사지 업소로 등록되어 있지만, 불법적인 성행위가 이뤄지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성 노동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금융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법적으로 성매매을 금지하고있다. 또한, 성매매 종사자들에게는 벌금이 부과되고, 감옥에 구금되기도한다. 하지만, 이 같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불법 성매매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국제노동기구(ILO)의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약 7만 1천여명의 성 노동자(여성 성 노동자 72,000명 포함)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성 노동자들은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경찰들의 기습 감시와 포주들의 상습적인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거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매매 여성들은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일 10시간에서 12시간 손님을 접대하는 풀 타임 성매매 여성의 경우 하루 평균 6~10명의 고객에게 성행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답했으며, 많은 경우 하루 30명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 근로자는 매일 3~10명 사이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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