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부동산 시장 당분간 상승세 유지 전망

베트남 FT 컨피덴셜 연구소(FTCR)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주거용 부동산이 지난 3년간 성장세를 유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단기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FTCR 자료에 따르면, 구매자들은 대부분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하며 대부분의 다른 아세안 국가보다 베트남에서의 구매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분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인들은 약 8.5%가 부동산 구매 계획을 가지고 있어 필리핀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지만, 인도네시아의 구매율은 약 2.6%에 그쳤다.

FTCR에 따르면, 베트남 부동산 가격 기대 지수는 2013년 초 50포인트 이하에서 2017년 초 85포인트로 상승했다. 이는 3년 전 은행 부채로 인해 베트남 부동산 시장이 침체했던 것과 비교하면 경기 회복과 더불어 더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베트남 정보는 지난 2년간 낮은 인플레이션, 강력한 국내 총생산 증가, 소득 증가 및 급속한 도시화(연간 약 3%)와 함께 은행 대출 환경이 개선되어 부동산 개발자와 주택 소유자들의 투자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5년 제정된 주택법에따라 외국인들의 주택 구매 자유화(특히, 특정 주거 부분과 쿼터 기반 시스템의 소유권허용)로 외국인들의 부동산 투자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ietstock >> vinatimes : 2017-02-25